글로벌영성센터 2008. 1. 3

  2008년도 새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창8:6-12>

김 태진 목사

2008년도의 영적 의미

2008년도, 새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08년도에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오늘 먼저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8’이라는 숫자의 영적 의미입니다.

노아홍수 때 하나님께서 모두 쓸어버리고 새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물이 백오십일 동안 잠겨 있었습니다. 지면의 모든 생물이 다 죽었습니다. 노아는 비둘기를 내 보냈는데 다시 돌아왔고, 7일을 기다린 후, 8일째 비둘기를 내 보냈는데 감람나무 새 잎사귀를 물고 왔습니다. 또 칠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 놓으매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물이 마른 다음에 다시 풀이 자랐다는 것입니다.

오늘 2008년도를 맞이해서 ‘8’이라는 숫자가 무슨 영적 의미가 있는가를 살펴보면, 8일째에 무엇인가 새로운 세상, 새로운 창조의 시작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아브라함이 실수로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육적인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의한 약속의 아들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하갈 사이에 이스마엘을 낳아서 멀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아브라함과 관계를 다시 가까이 만듭니다. 그런 후 ‘새로운 언약관계에 내가 너와 들어가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언약의 표시로써,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자녀이고 하나님의 백성인 표시로써, 아브라함에게 모든 남아들에게 할례를 행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모든 이스라엘의 남아들에게 8일 만에 할례를 행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 때에 새로운 언약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8일째에 하라고 하셨는데, 하나님 하시는 일에는 깊은 뜻이 있고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8’은 하나님이 의도한, 섭리가 있는 숫자 입니다. 새로운 언약백성이 시작되는 날짜가 ‘8’일째라는 것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창세기에 하나님은 6일간 창조를 마치시고 7일째 안식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함으로 창조의 사건이 훼손되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영적인 새로운 창조를 하셨는데,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실 때 ‘안식 후 첫날’이라고 했습니다. 곧 8일째입니다. 이처럼 영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창조의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가 ‘8’입니다.

그러므로 2008년도 새해, 8일이라는 것은 새로운 주기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작년 2007년도의 ‘7’의 의미는 ‘완성’, ‘완수’라고 하였습니다. 7일까지 한 싸이클(cycle)이 지나고 ‘8’은 새로운 출발입니다. 오늘 2008년도 새로운 출발! 우리 믿는 사람들의 특징, 특권, 축복은 나이가 50, 60, 70이라도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또 여러분 하시는 일에 새로운 출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이 믿음 가지고 2008년도를 마음에 품고, 믿고 가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출발이 시작될 것입니다. 영적으로 새로운 출발, 사업적으로 새로운 출발, 가정적으로 새로운 출발, 여러분 하시는 어떤 일에도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해입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든지 축복받고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사명을 주시기 전에 그들을 축복하고 그 사명을 감당케 했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하기 전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고, 합당한 것이고,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2008년에도 여러분이 어떤 일에 자기 힘으로 하는 것은 힘만 들것이고, 성취가 없을 것이며, 하나님께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며, 하나님께서 이루시도록 맡기면 그 일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다음에는 항상 제가 년 초에 그러했듯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인된, 인정된 예언사역자의 예언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오늘은 척 피어스(Chuck Pierce) 목사님의 예언을 먼저 나누겠습니다.

척 피어스는 아주 뛰어난, 공인된 예언자 중의 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가 몇 가지를 예언했는데 잘 들으시고 마음에 새기면 여러분에게 큰 유익과 축복과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시세를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잇사갈의 영을 받아야 합니다. 시세(time and season)를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때가 어느 때인가를 잘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앞서갈 수 있게 되고,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 척 피어스의 2008년을 향한 예언 】

1. 올 해는 “나타남”(manifestation)의 한 해가 될 것이다. 오래 바라보고 있던 것들, 오래 기다려왔던 것들의 육체적으로, 표면적으로 나타남이 있을 것이다.

2. 한계(limitation)를 초자연적으로 뛰어넘는 시간이 될 것이고, 새로운 축복의 기간이 될 것이다. 

(우리는 실력의 한계, 생각의 한계, 역량의 한계, 사업적으로나 영적으로 많은 부분들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우리의 한계를 초자연적으로 뛰어넘고 제한을 뛰어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우리의 지경이 넓혀지게 될 것이다. 영적인 지경, 사역의 지경, 사업의 지경, 마음의 지경이 넓혀지게 될 것이다. 은사, 기름부음의 한계를 뛰어넘고, 안되던 일도 되게 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지경이 넓혀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예수님 이름으로 사역의 지경이 넓혀질 지어다! 사업의 지경이 넓혀질 지어다! 영적인 지경이 넓혀질 지어다! 사고의 지경이 넓혀질 지어다! 관계의 지경이 넓혀질 지어다!)

3. “다윗의 장막”의 회복이 더 커질 것이다. - 땅과 하늘이 연합하여 새로운 신적인 “임재”를 창조할 것이다.

행15:16, 17;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다윗의 장막의 가장 큰 특징은 거기서 하나님의 임재를 바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다윗의 장막은 첫째는 예배이고, 두 번째는 통치이다. 하나님의 임재의 사모함이나 갈망이 아니라, 장막에 들어가는 순간 바로 하나님의 법궤가 보이고 즉, 하나님의 임재를 바로 느끼는 것이다. 그러한 찬양과 경배와 예배를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시키실 것이다.

교회에서 뿐 아니라 우리의 가정, 우리가 가는 곳, 사업터에서도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다윗의 장막이 확장될 것이다.

다윗의 장막은 땅과 하늘이 연합하는 곳이다. 이런 다윗의 장막적 예배가 계속 세워지고 확장될 것이다)

4. “통치”(Dominion)가 올 해의 키워드가 될 것이다.

(너희는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했다. 통치가 되려면 교회적 사고에서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의 사고로 바뀌어야 한다)

미루워 왔던 것들의 통치(지배)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적 사고에서 하나님 나라의 사고로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7대 영역 - 종교(신앙), 정부(정치), 교육, 비즈니스, 가정, 미디어, 예술 등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이룰 사람들이 나아가야 한다.

주의 이름으로 주님의 뜻을 받들어 말씀대로 성경대로 성령에 이끌림 받아서 정치하는 모든 것이 사역이다. 주의 이름으로 교육을 잘 하는 사람 또한 사역자이다. 이러한 사도, 비즈니스의 사역자, 세상에 가는 사역자,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고자 사업하러 가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교육하러 가고, 예술을 하러 세상으로 가는 사람들 모두 사역자이다.

또한 교회 사역자만 기대하지 말고 세상에 나가 사역하는, 세상을 향한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우리의 사역 터는 교회만이 아니라 이 세상이다.

치유이든 예언이든 기도이든지 확실히 은혜 받으면 앞으로 잘 쓰임 받게 될 것이다.

통치(Dominion)가 되려면 교회적 사고에서 벗어나서 각 계층의 7가지 모든 영역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파송되어 세워져야 회복되고 통치가 이루어지게 된다)

5. 앞으로 “전진”하게 될 것이며, 이사야 35장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6. 뜨거움(hot)과 열정(passion)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열정이 있는 자가 성공한다. 일, 찬양, 공부, 설교, 사랑--도 열정으로 해야 된다)

7. “전쟁”(war)의 해가 될 것이다!

여기서의 전쟁은 차원 높은, 지역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져오기 위한 영적전쟁을 해야 한다.

작게는 우리의 가정, 지역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한 곳이 되도록 그러한 영적전쟁을 해야 한다. 이것은 연합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전략들을 짜야 하며, 뜻을 연합하고, 은사의 연합이 있어야 한다. 부대 안에 각양 은사자들이 연합하여야 큰 힘을 발하고 승리하는 부대가 될 것이다. 어떤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맞는 연합이 있어야 한다.

 1) 당신의 땅에서 영광을 가로막는 것들은 무엇인가?

 2) 당신의 땅에서 블레셋과 여부스족들은 무엇인가?

 3) 당신의 파수꾼과 더 잘 의사 소통하고 있는가?

 4) 당신의 영적에 법궤가 들어오게 하라

 5) 당신은 어떠한 은사들이 필요한가?

 6) 당신의 사명을 완성하기 위하여 어떠한 은사들과 연합하고 있는가?